한국에서는 그다지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 테니스!
지금으로부터 4년 전 정현 선수가 호주오픈 4강에 오르며 잠깐이나마 이슈가 된 적이 있었던 정도,
권순우 선수가 투어를 돌며 메이저 대회에서 중계방송을 통해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는 정도...
하지만 유럽 및 아메리카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로 꼽히는 테니스!!
저는 대략 5년 정도 전부터 테니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엄청나게 빠른 랠리. 정교하고도 강인한 샷! 지치지 않고 투지를 보여주는 선수들..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었죠.
축구에서 메시와 호날두가 라리가 뿐아니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 평가받고 "두 선수가 서로 경쟁하며 보여주는 위대한 플레이를 볼 수 있는 지금 세대는 축복받았다!!"라는 말이 있었죠~
그보다 더욱 오랫동안 최고의 자리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어느 스포츠 스타들보다 강한 영향력을 발휘해온 3명의 선수가 오픈에라 시대의 빅3. 조코비치, 나달, 페더러입니다.
오랜 역사만큼 덕질을 하기도 쉽고, 특히나 블로그 같이 글을 쓰는 데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소재인 테니스에 대해 이제야 제 생각들을 쓰고자 하는 이유는...
1. 메이저 대회에 맞춰서 시작하고 싶었다.
2. 제가 서포팅하는 조코비치의 경우, COVID 백신 문제로 2022년의 투어 계획이 어긋나 버렸다.
이제는 종식의 분위기이며, 올해 남은 일정에서 대놓고 덕질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한다.
3. 테니스 팬들 사이에서는 빅 3 중, 누가 GOAT 이냐를 두고 너무나 치열한 논쟁이 있다.
(좋게 말해서 치열한 논쟁이고 솔직히 난장판이다. 그 판에 끼어들기 피곤하다)
그래도 하고 싶은 얘기는 있고 어차피 내 블로그는 댓글이 없다. ㅠㅠ
앞으로는 주로 메이저 대회, 그중에서도 조코비치의 경기를 위주로 포스팅할 생각이고 테니스 팬이라면 낚일 수밖에 없는 GOAT에 대한 생각도 말해보고자 합니다.
만약 테니스 그리고 BIG3의 팬이라면 한 번쯤 들려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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