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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리뷰7

윔블던 8강 리뷰_조코비치 VS 시너 어제 열린 8강전 2경기 모두 풀세트 접전이었습니다. 세트 수가 많아진 만큼 리뷰도 길어지게 되니 결국 경기 별로 2개의 글을 작성해야겠네요. 우선, 관심이 더 많을 조코비치 VS 시너 경기부터 리뷰합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조코비치는 시너에 대해 자신과 비슷한 플레이를 한다고 언급했었습니다. "I kind of see a little bit of myself in his game, as well, from back of the court, playing flat backhand, constantly staying on the back of the line, trying to put pressure on opponents." 중계진에서 조코비치가 거울을 보는 듯 똑같은 플레이를 한다라고 인터뷰했다고 해.. 2022. 7. 6.
2022 윔블던 4라운드(16강전) 리뷰_2편 나달 DRAW 1편 조코비치 DRAW에 이어 두 번째 리뷰입니다. 나카시마 VS 키리오스 이 경기는 5세트만 시청했습니다. 경기의 마지막 세트만 시청했기에 전반적인 리뷰는 기록된 결과를 통한 추측입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경기 결과는 키리오스의 1st 서브 성공률입니다. 무려 74%. 에이스는 무려 35개에 더블폴트는 3개밖에 안되네요. 그럼에도 득점률은 78%로 좋은 편이지만 성공률에 비해서는 아주 뛰어나다고 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최고 속도 137 MPH를 찍을 정도지만 평균이 119 MPH까지 떨어진 것의 영향이 크다고 보입니다. 의외로 5세트까지 경기를 했음에도 언포스드 에러는 많지 않았네요. 물론 기록되지 않은 실수가 얼마나 있었을지가 더욱 중요하겠지만요. 제가 본 5세트 경기는, 키리오스가 나.. 2022. 7. 5.
2022 윔블던 4라운드(16강) 리뷰_1편 조코비치 DRAW 몇몇 경기는 볼 수 있었고 몇몇 경기는 일부만 보게 됐고 또 나머지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경기 수는 많으니 자세한 리뷰보다는 결과 위주로 간단히 훑어볼게요. 조코비치 VS 판 라이트호번 우선 라이트호번 선수 이름을 지난 포스팅에서 잘 못 작성했었네요. 지난 뉴스 기사 검색을 참고해서 리즈도벤 이라고 포스팅했는데 중계에서도 호명되는 것 들어보니 라이트호번이 맞습니다. 어쨌든 조코비치와 라이트호번의 경기를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조코비치의 변주와 라이트호번의 빅서브 대결" 일 겁니다. 이날 라이트호번의 서브는 엄청났습니다. 속도도 빨랐지만, 중요한 순간에서의 성공률과 코너웍 모두에서 흠잡을 데가 없었다고 느꼈습니다. 중계진에서는 조코비치에 밀리지 않는 스트로크까지 칭찬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서..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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