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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 방법? 내가 생각하는 독서란? (feat.크레마 사운드업)

by Sulli Van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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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독서를 하는 방법은?

 

  1. 서점에서 구입한 도서 읽기
  2. 대형서점에 가서 이것저것 둘러보기
  3. 이북 구입하여 읽기
  4. 전자책 대여 서비스 이용하기 (전자도서관, 월정액 서비스)

 

이 정도로 구분할 수 있겠네요.

요즘에는 4번이 주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월정액 서비스보다는 전자도서관을 선호하고요.

이때, 아이패드 미니를 가지고는 있지만 이북 전용 리더기를 주로 이용하죠.

지저분하다 ㅠㅠ 크레마 사운드업

 

<이북 리더기의 장단점>

  • 바로 "눈의 피로감을 현저히 줄여주는 디스플레이"라고 해야겠죠.
  • 저는 하나 더~ 가벼움. 크기가 작은 테블릿인 아이패드 미니도 계속 들고 있기는 힘들어요. 독서를 항상 책상에서만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 그리고 크레마 사운드업을 사용하면서는 리모컨(정품은 아니고 휴대폰 카메라 셔터용)도 이용해서 편리함이 더해졌죠.
  • 이북 리더기의 다른 장점으로는 배터리 성능과 오로지 독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대부분의 이북 리더기에서는 독서 외의 다른 어플은 설치조차 안 돼요)을 꼽을 수 있겠고
  • 반대로 단점으로는 느린 반응속도와 가격(이북 리더기 살 돈이면 다른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성비 테블릿을 사겠다!!!)이 대표적이겠죠~~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요즘 저는 이북 리더기로 전자도서관에 접속하여 대여한 도서를 읽고 있는데요, 제가 이용하는 전자도서관은 '경기사이버도서관', '고양시도서관센터', '종로구립도서관' 등이 입니다.

거주 혹은 근무 등이 확인되는 경우에만 가입 및 대출이 되는 지역 도서관이 있고 타 지역이라도 상관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학 혹은 졸업이 확인돼야 이용할 수 있는 학교 도서관도 있고요.

많은 도서량을 보유 중인 곳도 있고 실망스러운 수준의 도서관도 있죠.

노력이 필요합니다. ㅡㅡ;

 

<독서를 대하는 마음가짐>

  • 제가 생각하는 독서는 지식 습득이나 교양 함양, 아이디어 창출, 시야 확대 같은 대단한 이유보다는 그냥 재미입니다. 음악이나 영화,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또는 등산, 생활체육, 게임 등과 같이 재미로 하는 활동! 이 것이 독서의 주된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독서는 마음의 양식"과 같은 표현을 싫어합니다.
  • 독서를 그 자체로 대단한, 어려운, 부담되는, 존경스러운 무언가로 보는 사람들은 독서량이 상당히 적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국에는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어렸을 때부터 이러한 클리쉐를 씌워놔서 책을 참 읽지 않는 나라가 된 듯해요.
  • 어쨌든 책을 재미로 읽는다는 것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고, 최신 유행하는 책을 볼 필요가 없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그래서 전자도서관이 보유 중인 도서량이 적더라도 기꺼이 이용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다만, 영문 혹은 한글이 아닌 다른 나라의 언어로 되어 있는 책은 아이패드 미니로 읽고 있어요. 사전 검색이 훨씬 쉬우니까요. ^^

실제로는 PC로 홈페이지 접속은 안하고 있죠 ㅎㅎ

사실 독서에 대해서는 할 말이 참 많습니다.

간단하게나마 책을 써볼까도 생각하고 있어요.

독서는 재미있고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좋은 효과가 있는 취미생활 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고, 또 많은 분들이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좋은 책도 더 많이 나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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